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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2014년산 공공비축미 8만 6천톤 매입 시작

- 9.23~11.14 산물벼 23천톤, 10.21~12.31 건조벼 6만 천톤 매입 -
- 우선지급금 1등급 벼 40kg 기준 52,000원, 해외공여용 벼 별도 매입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9월 24일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정부의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0일간 산물벼 2만 3천톤, 건조벼 6만 3천톤 등 총 8만 6천톤을 매입하기로 했다.

* 전국 매입물량 : 51만 4천톤(정곡 37만톤)



매입기간은 산물벼 2만 3천톤의 경우 9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31개 RPC(DSC 4개소 포함)를 통해 물벼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 6만 3천톤은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군에서 지정한 399개 수매장소에서 수분량 13.0~15.0% 이내의 건조벼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되며, 수확기 농가의 자금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수매현장에서 우선 지급하고, 2015년 1월중에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올해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은 1등급 벼 40kg기준 5만 2천원으로 전년에 비해 3,000원(△5.4%) 낮은 가격이다.

ⓒ CBN 뉴스


매입 품종은 2014년 정부가 시군별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예시한 2개 품종으로 논에서 생산된 벼에 한하며, 밭벼, 구곡 등을 부정출하하다 적발되면 다음연도 공공비축미 매입농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금년부터 공공비축과 별도로‘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운영을 위해 2014년산 벼 4만 2천톤(벼 40kg 기준, 1백 4만 2천 포대/전국물량)을 추가 매입 한다고 밝혔다.

ⓒ CBN 뉴스


해외공여용(APTERR) 벼 매입은 전업농, 농업법인, 들녘별경영체 등 매입 대상자들이 희망물량(300톤~3,000톤) 매입신청서를 작성해 9월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직접 신청 접수하면 된다.



APTERR용 벼 매입 등과 관련된 업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담당하며, 9월 29일 당일 접수 등록, 10월 8일까지 매입 계약을 체결한 후 12월11일에서 24일 동안 매입할 계획으로 공공비축용 매입과 별도로 해외공여용 벼 4만 2천톤(전국물량)을 추가 매입함에 따라 예년에 비해 농가의 출하 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본다.

*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홈페이지, 나라장터 등에 게시된 ‘APTERR 미곡 공급자 모집 공고문’ 등을 참고



김준식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 공공비축미의 원활한 매입과 출하 농가의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지난 9월 18일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수매장소 준비, 농가별 매입량 배정, 농업인 지도 등 공공비축미 매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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