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백문이 불여일견'원자력관련 연구.안전시설 체험'
- 도 간부공무원 대상, 원자력 연구.안전시설 체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23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9월 23일과 25일 이틀간 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원자력관련 연구ㆍ안전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가 원자력연구개발 및 안전규제 시스템 현황을 직접 보고 체험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기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두 곳인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지난 1959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원자력 종합연구기관으로 원자력의 안전성과 경제성 향상을 위한 첨단 원자로 연구 및 방사선 융합기술 개발 등의 업무를 총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  | | ⓒ CBN 뉴스 |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은 원자력발전소, 핵주기시설 등 원자력 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설립된 원자력안전규제전문기관이다.
도 간부 공무원들은 기술원의 방사선방재시스템인 아톰케어와 지진활동 상시 감시 시스템인 원전지진감시센터, 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소듐냉각고속로 및 스마트시범원자로를 차례로 견학하면서 원자력연구 및 안전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핵심시책이라고 할 수 있는 원자력연구원의 주요 사업내용을 직접 듣고 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경창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전국의 절반에 가까운 원전시설과 방폐장을 보유하고 있는 원전 집적지 인프라를 활용한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먼저 간부 공무원부터 보고 느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 말하면서,
“경북의 전략적 비전사업인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공감되고 수용되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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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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