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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설머리 해안 인조갈대 그늘막 설치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0월 06일
ⓒ CBN 뉴스
포항시가 두호동 설머리 해안변을 따라 ‘인조갈대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휴식공간과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갈대 그늘막’은 항구동 9호 광장 주변 소공원 내 2개소와 두호동 설머리 해안변 횟집 밀집지역 8개소이다.



특히 두호동 설머리 해안지역은 오랫동안 멸치덕장 운영과 멸치건조대, 방치된 폐선박 등으로 해안경관을 크게 저해하고 잦은 민원이 발생하던 곳이었으나 올해 상반기 시설물을 전면 철거하고 모래사장을 따라 조성한 430m의 해송수림대를 따라 갈대 그늘막을 설치해 바다경관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일반 파라솔이 아닌 인조갈대로 만든 그늘막을 설치함으로써 열대지방 휴양지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겨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피서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 오훈식 도시녹지과장은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다시 포항을 찾을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녹색휴게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며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보다 쾌적한 공간 확보를 위해 발생한 쓰레기는 자발적으로 수거하는 등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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