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1 오후 01:23: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제7회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 전시회 개최

‘잘사는 경북, 신명나는 전통시장’ 주제로 도내 23개시장, 52개의 점포 참가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0월 05일
ⓒ CBN 뉴스
경상북도는 도내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제7회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경주시 황성공원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4일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 의장, 도의원,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단체장, 상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에 걸쳐 성대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7번째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잘사는 경북, 신명나는 전통시장’을 주제로 도내 23개시장, 52개의 점포가 참가한다.



각 시군의 특화상품과 지역특산품 전시, 판매와 함께 먹거리 장터, 무료시식 코너도 마련되어 전시회를 찾는 고객들에게 질 좋고 저렴한 상품 및 먹거리 등을 제공한다.



특히,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와 풍기인삼, 영양고추, 의성마늘 등을 비롯해 도내 각 시군의 싱싱한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 지역 대표음식인 포항 과메기, 안동찜닭, 경주 소머리국밥, 고령 소구레국밥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 CBN 뉴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흥과 즐길거리를 위해 설운도, 최석준, 우연이 등 가수 초청공연 및 지역가수, 참관객 장기자랑, 참여부스 경매세일행사, 각설이 공연, 어린이 한복(선덕여왕 의상) 패션쇼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전통시장 사진전,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마당 등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당일 10월 4일(금)에는 성인가요 케이블 TV 녹화 촬영과 마지막 날인 10월 6(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들이 총출동하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이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져 어린이부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시장 유통형태가 다양화, 전문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대형마트, SSM 등을 이용하여 전통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통하여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전통시장으로 알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개발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혁신적인 상인 스스로의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0월 0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085
오늘 방문자 수 : 1,517
총 방문자 수 : 85,075,765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