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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상여소리] 재현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0월 04일
ⓒ CBN 뉴스
안동시 서후면 한두실 마을에서 전승해 오고 있는 온 의식노동요인 안동상여소리(한두실행상소리) 시연이 4일 오후 2시 시민노래자랑에 이어 재현된다.

‘대도둠’과 ‘상여소리’, 그리고 ‘덜구질’의 3부로 구성된 한두실 행상소리는 발인전날 빈 상여놀이로 동군들이 모여 상여를 조립하고 치장하고 난 뒤 빈 상여를 메고 집 주위를 돌면서 놀이판을 벌였다.



ⓒ CBN 뉴스
상가에서 발인하여 장지에 이르기까지의 운구과정에서 논삶고 물삶고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며 부르던 노래로, 비탈길을 가고 다리를 건널 때, 논둑길을 건널 때, 높은 산을 오를 때 각기 다른 가락과 사설을 넣어 노동의 고단함과 위험을 극복했던 ‘상여소리, 상여가 장지에 도착하면 가래로 땅을 파서 하관한 뒤 땅을 다지고 봉분을 만들 때 덜구소리를 부른다. 다른 지방과 달리 신명이 나면 손뼉을 치면서 모둠발로 덜구를 찧는 것이 특징적이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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