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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기원 범시민 결의대회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16일
|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에서는 16일 오후 2시 알천홀에서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를 위한 범시민 결의대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 및 심포지엄 개최의 배경은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제고하여 내실 있는 행사 준비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전문가 및 시민들은 닷밀퍼포먼스의 물포럼 창작 미디어를 관람한 후 성공개최 결의 세레모니를 펼쳤다.
이어서 ‘경주의 물’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김정득 (주)에싸 부사장이 진행하였으며, 위덕대학교 박홍국 교수는 ‘신라의 물과 금생여수(金生麗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어 청중들의 많을 관심을 받았다.
“금은 여수에서 나온다”
※ 여수(麗水) : 중국 여강 남서쪽 자치현으로 흘러 들어오는 물줄기인 금사강 유역
과거 여수지역 사람들이 이 금사강 유역의 모래를 걸러 사금을 찾아 내었다고 함.
|  | | | ⓒ CBN 뉴스 | |
또한 세계물포럼 행사기간 중 국·내외 3만 5천명에게 제공할 물 관련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윤태열 그린경주21협의회 사무국장은 ‘물과 함께 떠나는 경주 역사 여행’을
김정득 ㈜에싸 부사장은 ‘지역의 수(水)처리 기술현황 및 발전사례’를 발표하여 물 산업의 현주소와 경쟁력을 확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행사 참가자들에게 “내년 제7차 세계물포럼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세계물포럼이 지구촌 물 문제 해결에 앞 장 서 왔다며 우리시도 매년 경주국제물포럼 상설화를 통해 물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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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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