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5 오후 02:19: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교육

동국대경주캠퍼스 원종일 교수'국제표준화기구에 국제표준 제정'성과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9월 15일
 
↑↑ 원종일교수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안전공학과 원종일 교수의 연구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원종일 교수가 제안한 ISO 국제표준은 ‘고분자 소재의 스크래치 손상과 스크래치 시인성의 정량적 평가법(Plastics-Quantitative evaluation of scratch-induced damage and scratch visibility)’으로 기존 기술과 달리, 3차원 컬러모텔 등과 같은 컬러공학을 융합기술로 적용하여 플라스틱 및 코팅 표면의 미세 손상과 스크래치 시인성을 정량적으로 수치화할 수 있는 표준기술이다.



원 교수는 “제품의 감성품질과 고급감이 강조되는 자동차용 소재와 IT제품의 케이스 표면에 발생하는 스크래치 손상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루어 낸 성과로 국제적인 기술표준 선점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성과는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소재정보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표준기술향상사업의 지원 등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관련 기술은 국내외 특허로 등록하여 지적재산권을 확보했으며, 총 8편의 SCI급 논문에 게재되었다”고 말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1946년 국제협력과 산업표준의 통일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기구로 창설돼 스위스 제네바(Geneva)에 본부를 두고, 162개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표준기관들의 네트워크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1963년부터 회원국으로 가입하여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표준원이 대표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9월 1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645
오늘 방문자 수 : 12,576
총 방문자 수 : 85,569,942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