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환지증명원 인터넷 발급 서비스 개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15일
 |  | | ⓒ CBN 뉴스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성주군은 2014년 9월 15일부터 전국 최초로 환지증명원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지증명원은 경지정리 및 토지구획정리시 편입된 토지의 환지내역을 증명하는 자료로 토지의 명의 이전시 양도소득세 산정의 지표와 토지의 변동 이력을 증명하는 민원서류로 성주군에서는 전국 244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인테넷 발급을 상용화하여 정부 3.0 시책과 공공 정보의 적극 공개에 앞장서고 있다.
성주군은 1960년부터 이루어진 경지정리지구 137개지구, 3만8천필지에 대해 2010년말까지 영구보존토록 전산화작업을 완료하였으며, 2013년까지 전산발급 시스템을 시범운영 후 2014년 9월 성주군 홈페이지 조회서비스에 『환지증명원 인터넷 발급서비스』를 추가 설치하여 신용카드 및 휴대폰 등 전자결제시스템을 통한 인터넷발급을 상용화하였다.
본 서비스로 성주군은 1960~1990년대 작성하여 훼손 및 손실의 우려가 있는 기존의 환지기록물을 전산화하였으며, 민원인이 직접 민원실 또는 해당부서를 방문해야 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행정혁신에 기여하여 경상북도 정부 3.0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성주군수(김항곤)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민원서비스인 만큼 전국적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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