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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신품종 사료작물'케냐프'재배기술 교육.평가회 개최

-지구온난화 선제 대응위한 신품종 ‘케냐프’ 시범사업 평가회 실시-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15일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6일 기북면사무소 회의실과 우량사료작물 현지 포장에서 농업인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온난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신품종 사료작물인 ‘케냐프’ 재배기술 교육 및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가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가수익 향상을 위해 조성해온 케냐프 생산단지 2개소 10ha 중 기계면 공진국 씨 농가 6ha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케냐프의 습지 환경적응성과 신품종 사료작물로서의 평가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조사료인 ‘케냐프’는 기후, 토양에 대한 광범위한 적응성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300여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건물수량은 24.2톤/ha으로 옥수수보다는 24.4%, 수수․수단그라스보다는 22.8% 높다.



또한 TDN(가소화 영양소 총량)이 낮아 가축 소화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료작물로 알려져 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김진근 기술보급과장은 “탄소고정성이 높고, 빠른 성장과 높은 생산성이 검증된 케냐프를 이용해 논을 이용한 다양한 소득작물을 개발하고, 환경보전과 사료작물 생산농가의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단체는 포항시 기술보급과 소득작목담당(270-39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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