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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합동보수.개혁, 전격 통합

개혁총회와 전격 통합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27일
이단과는 같이 할 수 없다’며 조경삼 목사측과 결별한 호세길 목사측 개혁총회가 합동보수, 또 다른 개혁총회와 전격 통합했다.



개혁총회(총회장:호세길 목사)는 지난 9월 말 미아소망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개신대학원대학교 인준 취소 문제로 격하게 충돌한 끝에 결국 분열됐으며, 분열 1달여 만에 3개 교단이 통합돼었다.



개혁총회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청주은성교회에서 총회를 속회, 2개 교단과의 통합을 결의하고, 95회기에서 처리하지 못한 안건들을 통과시켰다.



교단 통합과 관련, 총회는 개혁측 전권위원회(위원장:장근태 목사), 합동보수 전권위원회(위원장:정진성 목사), 또 다른 개혁 전권위원회(전권위원장:김바울 목사)의 보고를 받았으며, 통합을 위한 합의문에 서명하고 3개 교단이 통합된 것을 발표하고 축하했다.



교단 통합 이후 교단 명칭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으며, 신학교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를 인준하기로 했다.



3개 교단의 통합으로 개혁총회의 교세는 6~7백여 개 교회로 파악되고 있으며, 총회 관계자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된 것은 아니지만 11월 초 경 노회문제가 완전히 정리되고 나면 6백 교회 이상의 교세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25개 노회에서 3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목회자 은퇴 정년을 70세에서 75세로 연장했다. 또한 그동안 3당회 당 목사 장로 1인이었던 총대를 2020년까지 목사 안수 5년 이상, 장로 안수 5년 이상으로 변경했다.



총회 파회 후 발생하는 일들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권위원회’를 신설했으며, 총회 후 처리해야 할 안건들을 전권위에서 처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은퇴한 목회자는 어떤 부서나 특별위원회에는 들어갈 수 없고, 대신 부속 기관의 장은 될 수 있게 했다.



담임 목사직 또한 신설했으며, 교회를 개척해 현재 시무하는 목사나 청빙된 지 3년 이상된 목사로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위임목사로서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했다. 총회 총무에 대해서도 임기는 2년으로 하고 1차에 한해 연임할 수 있게 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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