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6-02 오후 04:12:4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공연/전시

예천 [공처농요] 정기공연

- 향토색 짙고 원시적 리듬감 뛰어나 속이 후련한 농요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0월 02일
ⓒ CBN 뉴스
풍양면 공덕2리 마을을 중심으로 400~500년 전부터 불리어 온 것으로 전해지는 예천공처농요 보존회는 2일 11시부터 풍양면 공처농요전수관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예천 공처농요(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는 낙동강 연안을 중심으로 널리 전승되던 노동요이며, 내륙의 외딴 마을이었기에 이웃 문화의 유입과 혼합됨이 없이 오직 이 마을에서만 불려진 순수한 민요로서 순수성과 소박성을 인정받아 1992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수준 높은 민속공연이다.



ⓒ CBN 뉴스
공처농요의 독특함은 논매기 소리 중 「진사대」에 있으며, 이는 가장 늦은 박자로 한 숨에 10초 내외를 부르는 긴 장단으로 여운을 길게 끄는 것이 특징이며, 모음인 아, 어, 오, 우, 이, 에의 순서로 부르는데 이는 민요의 원시적 요소를 간직하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모심기 소리, 논매기 소리, 걸채 소리, 잘개질 소리, 치나칭칭 등 다섯 마당 전 과정을 재연하여 관람자들에게 농요의 참 멋을 느낄 수 있다.



ⓒ CBN 뉴스
또한, 안동 저전농요 보존회를 비롯한 예천통명농요 보존회, 상주 초산민요 보존회, 남예천농협 농가 주부모임 풍물단을 초청하여 공연을 함께하며 관람객들에게 신명나는 민속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며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이 오래도록 계승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천 공처농요(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는 지난달 성황리에 폐막된󰡐2013년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행사에 대한민국을 대표로 참석해 터키인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을 매료시키며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10월 02일
- Copyrights ⓒCBN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화성의 미래를 여는 현장형 리더십..
도시는 말로 성장하지 않는다. 도시는 기업이 들어오고, 일자리가..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연구한 사람의 세월을 가볍게 말하지 마라..
공부를 할수록 말은 조심스러워진다. 연구를 오래 할수록 세상일..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기회인가, 함정인가 - 주식시장 과열을 국가가 부추겨서는 안 된다..
주가가 오르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기업이 돈을 벌고, 산업.. 
혁신형 i-SMR(소형모듈원자로) 경주유치는 주민수용성이다!..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막대한 전력이 필요로 .. 
대한민국 SMR 산업의 미래! 왜 경주여야 하는가?..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 이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100
오늘 방문자 수 : 14,248
총 방문자 수 : 90,893,468
상호: CBN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CBN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