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5 오후 04:43: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건강정보

경상북도,쯔쯔가무시증 등 감염 주의 하세요

- 진드기 매개 발생 증가, 주의 당부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9월 03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가을추수 등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발열성 질환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은 9월에서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 출혈열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가을철 발생비율 : 쯔쯔가무시증 90%, 렙토스피라증 80%, 신증후군출혈열 60%



특히,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은 가장 주의해야 할 가을철 감염병으로 두통․발열․근육통 등이 나타나며,



신증후군출혈열은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어 공기 중에 날리면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고, 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동물의 소변 등에 오염된 물과 흙, 음식 등에 접촉했을 때 감염 될 수 있다.



또한 참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도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행지역 및 들쥐 등과 접촉하는 환경을 피하고 밭에서 일하고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 하고 목욕을 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에 감기 몸살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며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급성발열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시군에 토시, 에어졸, 기피제 등 예방물품을 지원했으며,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하고, 시군보건소를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경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감염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최선이다” 면서, “도민 모두가 감염병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가을철을 보낼 수 있도록‘건강행동수칙’을 지켜달라” 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9월 0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842
오늘 방문자 수 : 1,015
총 방문자 수 : 85,165,21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