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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정 펼치자"

-이강덕 포항시장, 공직자에게 ‘꿈과 희망의 전도사’ 당부-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2일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일은 없습니다. 풍요로운 포항의 미래는 늘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해야 이뤄집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연휴를 앞둔 2일,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든 일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없다.”면서 “창조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부단한 노력을 통해 풍요로운 포항을 만드는데 공직자들의 쉼 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고향의 발전을 직접 보고, 고향에 대한 향수가 희망이 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연휴기간동안 종합상황실 운영을 비롯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귀성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CBN 뉴스
이 시장은 이어 “경북도민체전에서 6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선수와 임원을 비롯한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시민과 귀성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비롯해 즐거운 명절이 되고,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강덕 시장은 “힘과 권력은 그에 대한 책임에서 나온다.”고 말하고 “ 행정의 일선에 있는 읍·면·동장들이 현장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이루면서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줄 것”을 부탁했다.



이와 관련해서 이강덕 시장은 시·도의원을 비롯한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칠 것과 함께 “2천여 전 공직자들이 부서의 구분 없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강덕 시장은 “시민이 먼저고, 시민이 중심이라는 생각으로 각종 행사에서의 의전 간소화를 비롯해 허례허식(虛禮虛飾)과 권위주의 행태로부터 탈피해야한다.”고 주문하고 “‘내가 시민이다!’, ‘내가 퇴직하고 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모든 민원에 대해 친절과 배려의 마음가짐으로 응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공직자들에 대한 당부와 격려에 이어 3일부터 본격적인 ‘명절맞이 민생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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