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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영어권 외국인 하반기'한글교실'운영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9월 01일
↑↑ 상반기 외국인 한국어교실 사진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영어권 외국인들의 언어 불편해소와 포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하여 9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하반기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2014년 7월 조사기준 현재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5,700여명의 근로자, 유학생, 외국인자녀, 학원 강사와 1,800여명의 결혼이민여성 등 총 7,500여명이며, 그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결혼이민자와 근로자들을 위해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를 포항시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이들의 사회적응과 편의를 지원하는 기관·단체와 프로그램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유학생이나 학원 강사 등의 영어권 외국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전무한 상태로 한국어 소통 부족으로 불편과 갈등을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가 영어권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학습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불편함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 바로 ‘한글교실’이다.



지난 8월에 포항시 홈페이지와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27명이 신청하여 12월 11일까지 초급과정 2개반과 중급과정 2개 반으로 ‘포항시 글로벌센터’ 제2강의실에서 주2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포항시 최상수 국제협력과장은 “한글교실 운영으로 관내 거주하고 있는 영어권 외국인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한글교실 이외에도 ‘포항 체험의 날 운영’과 ‘외국인 한마당패스티벌’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외국인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포항을 이해해 사회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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