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사업은 생명 살리기
녹색성장의 선도모델로 자리 잡을 것
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0년 10월 25일
|  | | ⓒ CBN 기독교방송 | |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생명 살리기"라며 4대강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25일 김황식 총리가 대독한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4대강 사업은 땜질식 수질개선과 반복적인 재해 복구 사업에서 탈피해 이수 치수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미래 대비 물관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4대강 살리기가 완공되면 국민은 여유있는 삶을 누리게 되고 4대강은 국민과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것이며 녹색성장의 선도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은 공정사회와 더 큰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서민희망·미래대비 예산으로 편성했다"면서 "예산안이 법정기일 내에 통과돼 금년 중 집행준비를 마치고 내년초부터 바로 집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농민과 중소상공인, 근로자를 위한 농협법과 유통산업발전법, 고용보험법, 미래 성장동력 제고를 위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법 등 많은 법률안이 계류중"이라며 "의원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G20 서울정상회의 개최를 통해경제효과는 물론 국가브랜드가 높아지는 무형의 효과를 얻게될 것"이라며 "국가적 대사의 성공을 위해 힘과 정성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 가치와 체제를 보다 튼튼히 하기 위해 공정한 사회의 비전을 밝혔다"고 전제하고 "법 집행은 원칙에 따라 엄정 투명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 사회에 불공정한 점이 없는 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법과 제도에 앞서 공권력을 존중하고 법을 지키는 문화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친서민 중산층 정책으로 "근로빈곤층이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일과 복지를 연계한 탈빈곤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청년층 고용을 위해 향후 2년안에 민관공동으로 7만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사적 변혁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선진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근본적 체질개선을 위해 성과중심으로 시스템을 개편하고 합리적 노사관계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덧붙였 |
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0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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