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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택,그리고 풍류 두번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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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 뉴스
naegok story by sunwoo. 고택,그리고 풍류 두번째 행사가 9월28일 토요일 오후4시 경주 양동마을 창은정사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적으로 접하지못하는 수준높은 전통 우리의 가곡 (남창가곡 언락, 남창가곡 계면조 반우 반계 편락. 줄풍류 해금산조)연주되며 가을이 지나가는 고즈넉한 저녁 가곡과 함께 고택의 미와 풍류를 함께 체험할수있다.

ⓒ CBN 뉴스


창은정사는 철종11년에 창은 이남상공이 건립한 주택으로 ㅁ자형태의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정교한 건축양식으로 고가의 건축의 의미가 다양하면서 생활에 불편없이 설계가 되여있고, 경주일원에서도 보기드문 대들보가 오량으로 되여있고, 중심에는 파련대공 문양이 (신분의 차이에서 학문이 높은 사람에게주어지는 특권)있고 아치모양의 대들보는 다른 고가에서 볼수없는 설계로 되어있다.



ⓒ CBN 뉴스
또한 일반집으로는 드물게 내곡정이란 정자를 가지고있다 .이남상공의 아들인 내곡 이재교가 영남 유림을 대표하여 대원군에게 국정 개혁을 바라는 만인소를 올린 곳으로도 유명하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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