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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민물고기연구센터'생명력 넘치는 하천생태계'조성

-관내 14개 시․군, 잉어․붕어 등 68만마리 방류-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8월 26일
↑↑ 방류광경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에서는 생명력 넘치는 하천생태계를 조성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관내 14개 시·군 하천․저수지 등에 잉어 34만마리, 붕어 34만마리 총 68만마리의 토종 민물고기를 방류한다.



댐․저수지 등 내수면 어자원은 육식성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등이 우점하여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토종 어자원을 격감시킴으로서 어느 때 보다도 생태계 복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에 방류되는 잉어․붕어는 어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으로서,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지난 5월부터 종묘생산에 들어가 4개월간 사육한 평균 4~6㎝ 크기의 우량 치어이다.



↑↑ 선별작업
ⓒ CBN 뉴스
토종 붕어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예로부터 보신용 음식으로 손꼽히며 최근에는 엑기스 등으로 수요가 많다. 하지만 1970년대부터 일본과 중국에서 도입된 붕어(떡붕어와 자장붕어)가 자연에 방류되면서 외래종 붕어가 우점하거나 외래종과 토종의 붕어 유전자원이 교란되는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어자원 및 유전자원 보존을 위해 토종 붕어의 자원 조성사업이 더욱더 요구된다.



이석철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에 따르면 관내 하천에 사람과 물고기가 함께 하는 건강한 강, 풍요로운 강을 만들기 위해 매년 다양한 토속어류의 방류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또한, 금년 하반기에도 어린연어방류사업과 경제성 어종인 송어, 산천어 등 종묘생산을 통해 내수면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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