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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전통시장에서 청소년들의 색다른 자원봉사활동 참여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5일
ⓒ CBN 뉴스
[CBN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소년(중.고등학생)들이 전통시장에서 노약자와 장애인 장바구니 도우미 활동을 하면서 봉사활동 점수도 높이고 전통시장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여 이미지를 재고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활기찬 전통시장 만들기에 발벗고 나섰다.



청도군은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봉사활동 수요처 등록을 홍보하고 청도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요기관 현장을 확인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인정제도를 전통시장으로 확대하고 24일 청도시장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 CBN 뉴스
청도군은 청소년들이 전통시장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노약자와 장애인 방문객들의 장바구니 들어주기, 고객맞이 안내, 전통시장 홍보 도우미 활동 등을 우선 선정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소년들의 전통시장 봉사활동은 미래의 잠재고객인 젊은 층을 유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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