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자연보호협의회'황소개구리퇴치'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8월 23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영태)는 지난 22일 대광동 연하지에서 자연생태계 균형과 먹이사슬을 파괴하는 황소개구리 퇴치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회장 김영태) 22명은 연하지내 황소개구리 퇴치기구를 설치해 황소개구리와 올챙이 약 2,000여 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  | | ⓒ CBN 뉴스 | | 2003년 최초로 황소개구리 퇴치운동을 전개한 후로 지속적인 퇴치 활동을 벌여 개체 수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황소개구리 퇴치활동을 주도한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 읍면동 지회장들은 지속적인 환경순찰을 통해 환경파괴 요인을 찾아내고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외래 야생동물의 유입에 따른 피해의 심각성과 자연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8월 2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