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1 오후 01:23: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여행/레저

영덕 추석연휴 ‘월월이청청’ 공연으로 이미지 높혀

- 추석연휴 2만여 명의 서울시민과 외국인들의 눈길 사로잡아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24일
ⓒ CBN 뉴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9월 20일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 열린 영덕 대표민속놀이인 ‘월월이청청’ 공연으로 영덕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회장 박인숙) 회원 40명이 참석하여 1시간동안 두 차례에 걸친 공연을 펼쳐 추석명절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2만여 명의 서울시민들과 외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6호인 ‘월월이청정’은 영덕읍 노물리 일대에 전승되는 집단놀이로 정월대보름을 비롯해 보름날 밤 마을여성들이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손을 맞잡고 노래를 부르면서 원형, 선형, 나선형 등의 다양한 형태를 꾸미는 여성 집단놀이이다.



‘월월이청청’은 1930년대 중단 되었다가 지난 2001년도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 창단을 계기로 역사와 전통의 맥을 그대로 복원하여 전승되고 있으며 여수세계박람회, 경주세계엑스포 등 국가단위행사에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영덕군의 위상을 알리는데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우수한 영덕의 문화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문화예술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지역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09월 2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085
오늘 방문자 수 : 5,123
총 방문자 수 : 85,079,371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