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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노인종합복지시설 비교 견학
-포항노인복지관, 구미노인종합복지관 등 운영실태 파악-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21일
|  | | | ↑↑ 포항시 노인종합복지관 방문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권영길)는 8월 21일 오전 10시 타 지역 노인종합복지시설 견학을 통해 운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구미시와 포항시의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주시가 추진중인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사업과 관련 인근 지역의 시설 운영실태를 먼저 파악하여 9월에 계획된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등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행정위원회 한순희 위원장을 포함하여 9명의 의원이 참석하였다.
오전에 방문한 포항시노인복지관은 연건축면적 3,409㎡ 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건축비 47억원을 들여 2003년도에 건립되었으며, 포항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연간 6억원의 시비를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2만명 정도가 한국민요, 서예, 풍물놀이 등 31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 | | ⓒ CBN 뉴스 | |
이어 방문한 구미시노인종합복지관은 연건축면적 3,9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비 62억원을 들여 2005년도에 준공되어 구미시가 직영하는 시설로 연간 10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되고 있으며, 연간 36만명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나 이용자가 급증하여 분관을 추가 건립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주시의회는 이번 현장 확인에서 파악된 내용을 토대로 경주시가 당초 부지와 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토록 하였으나 매입건물의 안전성 문제로 철거 후 신축건립으로 변경되어 논란이 된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건립사업에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경주시의회는 각종 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수시 현장방문과 비교 견학을 통하여 경주시의 발전방안을 찾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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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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