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6-24 오전 09:21:45 |
|
|
|
|
경주시"슬로바키아 니트라(NITR)와 자매도시로 만나다!"
- 2011년부터 교류시작,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등 활발한 우호증진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21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8월 21일(목) 오전 11시 경주시 최양식 시장과 슬로바키아 니트라시 Jozef Dvonc(조제프 드본츠)시장이 경주시청에서 자매도시 조인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하였다. 본 서명식에는 지난 8월초 한국을 방문했던 Milan Lajciak(밀란 라이치악)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도 참석하여 양 시의 조인식을 축하해 주었다.
경주와 니트라는 지난 2011년부터 전 두산벨라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의 소개로 교류가 시작된 이후, 2012년 니트라시의 농업박람회 참가, 2013년 4월 교류의향서 서명, 8월『2013 경주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슬로바키아 니트라 FC팀 초청 등 수년간 양시간의 교류가 이어져왔다.
|  | | ⓒ CBN 뉴스 | | 또한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2014 경주 국제유소년축구 대회』참가를 위하여 Jozef Dvonc(조제프 드본츠) 시장이 선수단 20명과 함께 경주를 방문함에 따라, 조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슬로바키아는 21년 전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된 후, 우리 한국기업들의 유럽 진출 전진기지로 떠오르면서 주로 경제분야를 중심으로 양국관계가 급속도로 발전되어 왔지만, 지방정부차원의 교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  | | ⓒ CBN 뉴스 | | 이번 양시간의 자매결연은 양국 지방정부간의 첫 교류사례로 매우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으며, 양국의 우의증진은 물론 향후 대학 및 농업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 여행의 중심지인 오스트리아 비앤나에서 불과 2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니트라시는 슬로바키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도시로, 9세기경 대모라비아 제국의 수도로 발전했던 곳이기도 하다. 현재, 이 도시에는 니트라성을 비롯하여 St. Emmeram's 대성당, 시나고그(유대인 교회), 니트라 박물관 등 많은 유적유물이 산재해 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2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이재영 기자 |
|
 |
이재영 기자 |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2,652 |
오늘 방문자 수 : 7,531 |
총 방문자 수 : 84,222,539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