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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여름방학 예술아카데미 성황리에 마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2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기자]= 지난 8월10일(일) ‘정동극장 여름방학 예술아카데미 <꿈꾸는 화랑예찬>’ 2주간의 여정이 <찬기파랑가> 출연진과 함께한 특별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정동극장 여름방학 예술아카데미 <꿈꾸는 화랑예찬>은 정동극장이 지역밀착형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선보인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 CBN 뉴스
<꿈꾸는 화랑예찬>은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어린이들로 하여금 ‘신라의 역사’와 ‘화랑’ 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연, 무대를 직접 체험해보며 자신감과 성취감, 협동심을 익히고 지역 구성원으로써의 자긍심을 키워 주기위해 기획되었다.



서울 및 지방 곳곳에서 다양한 주제의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온 예술교육단체 ‘화통블루스’의 예술교육 전문 강사들이 교육 전 과정에 참여해 밀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정동극장 기획공연 <찬기파랑가>의 연습감독을 비롯한 출연진, 무대스태프들이 백스테이지 투어, 공연 참여를 위한 안무와 연습을 직접 지도했다.



<꿈꾸는 화랑예찬>에 참여한 학생은 총 36명으로 다채로운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에 높은 출석률을 보였고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 85%가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학생의 거주지역도 다양했다. 경주지역 뿐 아니라 울산에서도 이번 <꿈꾸는 화랑예찬>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꿈꾸는 화랑예찬>에 참여한 하정현(황성초 5학년)학생은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신라의 역사를 신나는 미션게임과퍼즐, 인형극으로 만들어 본 것이 재미있었고 <찬기파랑가> 배우 형, 누나들을 따라서 무용연습을 하는 것이 처음엔 힘들었지만, 직접 무대 위에 서보니 신기했고 가족들에게 멋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서 뿌듯했다“ 고 말했다.





지난 8월 10일(일)은 <꿈꾸는 화랑예찬> 2주간의 교육과정에 대한 수료식과 더불어 <찬기파랑가> 피날레 무대 참여수업이 진행되었다. <꿈꾸는 화랑예찬> 참여 어린이들은 <찬기파랑가>의 출연진, 전문 스태프들과 호흡하는 활기찬 모습으로 가족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 감동어린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극장 정현욱 극장장은 “예술교육은 예술을 통한 교육적 목적뿐 아니라, 미래 공연관객 개발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 이라며 “ 이번 <꿈꾸는 화랑예찬>은 경주 지역 곳곳에 펼쳐져있는 신라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지역에 특화된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기획될 수 있었다. 향후 어린이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은 물론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동극장이 지역민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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