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3 오후 12:14: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강구항 편의시설 갖춘 친수항만으로 개발 박차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09월 14일
ⓒ CBN 뉴스
강구항은 영덕대게의 집산지로 지난 2005년에 대게 특구로 지정 되었다. 특히 강구수협을 중심으로 한 대게상가 일원은 영덕대게를 맛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들로 연중 교통체증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이와 같은 만성적인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387억원을 투입하여 강구항 북방파제 일원의 해안 74,000㎡ 매립과 방파호안 687m를 설치하는 강구친환경 연안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방파호안 사업 완료와 더불어 연안 매립작업이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은 2014년 상반기에 매립사업을 마무리하고, 2016년도에는 100억으로 축제장, 편의시설 등의 친수공원을 설치하여 새로운 문화공간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강구항이 지난 2011년 3월 9일 연안항으로 지정됨에 따라 종합개발의 법적인 요건을 갖추는 전기가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에는 여객, 물류, 해양문화휴식 등 복합공간을 갖춘 강구항 신규개발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친환경연안정비사업과 연계한 종합시너지 효과는 대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게상가 주민들은 “그동안 강구항 일원이 협소하여 주민생활에도 많은 불편함이 따랐는데, 말끔하게 해소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 빠른 시일 내에 친환경 연안정비사업이 마무리 되어 강구항이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큰 기대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영덕군은 “고속도로, 철도시대 도래와 더불어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해양관광개발로 강구항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미항으로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3년 09월 1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415
오늘 방문자 수 : 18,012
총 방문자 수 : 85,533,272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