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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트레이스와 산학협력협약 체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1일
↑↑ 장순흥 한동대 총장과 이광구 ㈜트레이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기자]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트레이스(대표이사 이광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차세대 신기술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제휴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11일 한동대 현동홀 소회의실에서 장순흥 한동대 총장과 이광구 ㈜트레이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에너지 스토리지 및 하베스트(Energy Storage & Harvest)관련 기술 및 부수 기술 개발 ▲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UI 관련 기술 및 부수 기술 개발 ▲창업 협력 및 후원 등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장순흥 총장은 “이번 협약은 제가 취임 시에 발표한 10대 프로젝트의 ‘창업 활성화 프로젝트’를 실질적으로 구체화하는 협약이다”며 “아울러 지난 미국 실리콘 밸리 방문 시에 계획한 한동대 학생의 실리콘 밸리 파견과 창업 멘토단 구성에 트레이스와 적극 협력하여 창업 및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기술 분야의 탁월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광구 ㈜트레이스 대표이사는 "이번 한동대와의 산학 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경쟁력 있는 자원을 공유하여 새롭게 성장하는 웨어러블(Wearable) 시장과 자동차 시장을 사로 잡을 차세대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주)트레이스는 1995년 창립된 코스닥 상장사로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월드클래스(World Class) 300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이다. 현재 주 생산품은 모바일용 LED 플래시(Flash) 모듈과 태블릿PC, 노트북, 차량 AVN(Audio, Video, Navigation)시스템 등에 적용되는 중대형 터치스크린 모듈이다.



향후 터치 분야 개발에 있어 융합형 터치스크린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더욱 정교하고 감성적인 스타일러스 펜 입력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타이저 융합제품 개발에 박차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차량용 터치 모듈 선두 기업으로서 미래 '스마트카 제어 모듈' 사업을 활발히 준비하고 있으며, 플렉서블 및 웨어러블 시대에 발맞춘 제품인 플렉서블 배터리 개발·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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