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보문호반 달빛걷기 야간관광객에 큰 인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11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안영준 기자]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가 야간관광상품으로 관광객과 시․도민에게 인기를 더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가 10일에 개최한 8월 보문호반 달빛걷기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행사에는 여름휴가를 맞아 보문을 찾은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태풍으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문호반 광장에 마련된 현장접수에 많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보문호반길을 산책하듯 걸으며 각종 미션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수상공연장에 준비된 물놀이 마당에서 게임과 여성4인조 댄싱팀의 공연도 보면서 한여름 보문의 밤을 마음껏 즐겼다.
|  | | ⓒ CBN 뉴스 | | 공사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음력보름에 보문호반 달빛걷기를 개최하고 있다. 걷기 행사에는 매회 마다 1천여 명 이상이 참여해 보문호반길을 걸으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연인과의 추억도 만들고 또한 건강도 챙기는 등 힐링 야간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보문호반길은 지난해 보문호 여수로 구간을 연결하는 물너울교를 설치해 보문호수를 순환하는 산책길로 탄생하였다.
공사에서는 호반길 잔여구간 약 1㎞ 공사가 완료되어 전체 8㎞ 명품 보문호반길이 완성되는 10월에는 보문호반길 전체구간 완공 기념 걷기행사를 성대하게 가질 계획이다.
한편, 9월에는 달빛걷기 행사가 한가위에 열릴 예정이어서 가족, 친척, 친지들과 연중 가장 아름다운 보름달을 보며 걸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매월 마다 달빛걷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 주시는 시․도민과 관광객이 있기에 공사에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보다 많은 재미와 감동과 추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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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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