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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신규 착한가게 기부 동참'상생·화합의 나눔실천'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8월 0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최근 도내 가게 대표들 사이에서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 상생·화합의 가치를 전하려는 움직임이 발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지역 가게 대표 41명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잇달아 동참하고, 매월 3만원 이상 기부로 사랑의 온정을 전달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8월 8일, 김천시청 대강당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응숙 김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김천지역 신규착한가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신규착한가게 가입식’을 열고 착한가게 현판과 뱃지를 전달,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를 표했다.



김천시 신음동에서 음식점과 의류매장을 운영하는 안융식·문미정 부부는 “번만큼 나눌줄도 아는 멋진 가게 대표님들과 함께 따뜻한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요긴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응숙 김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가게살림보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해주신 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착한가게 캠페인은 가게 대표님들이 나누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 소액으로 손쉽게 참여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1호점 탄생 이후, 단 4곳에 불과했던 김천시 착한가게는 이번 동시가입으로 모두 45곳으로 크게 늘었으며, 향후 지역 정기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착한가게’란, 매장을 경영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의료기관, 온라인쇼핑몰 등 가게 대표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 또는 매달 정해진 금액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기부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저소득층·사회적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의 기초생활 생계비, 의료비, 명절위문금, 한부모·조손가정 교복지원금 등으로 다양하게 지원된다.



가입은 경북모금회 홈페이지(gb.chest.or.kr) 온라인 신청 혹은 모금사업팀(전화 053-980-7802)에 문의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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