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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찾아가는 치매․우울교실'내 마음을 웃게 하자'종강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08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6일 병곡면 백석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우울교실『내 마음을 웃게하자』프로그램의 끝을 알리는 종강식을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마쳤다.



영덕군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덕군 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하여 병곡면 금곡 2리와 백석 2리 2개 경로당을 선정하여 지난 6월3일부터 8월6일까지 매주 2회 찾아가는 치매․우울교실『내 마음을 웃게하자』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했다.



ⓒ CBN 뉴스
이 프로그램은 운동, 미술, 음악, 인지기능 강화의 4가지 영역을 고르게 배분하여 구성한 내용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교육기간 내내 어르신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진행된 한글과 숫자교육은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이날 종강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 교육이 정말 좋았다고 입을 모았고 몇몇 어르신들은 눈물을 글썽거렸다. 교육에 참여한 변 모씨는(여,73세) 가슴 절절한 감사의 편지를 써서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기도 하였다.



영덕군 보건소(소장 이경철)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이처럼 뜨거운 어르신들의 호응은 전혀 예상 못했기에 그 보람이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영덕군은 갈수록 고령화 되어 치매환자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흥미 있고 알찬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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