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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수박 피해농가 복구비 지원

-예비비를 활용한 신속한 지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08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가뭄과 병해로 피해를 본 수박농가에 대한 복구비를 지원한다.



시는 8월 11일부터 예비비를 투입하여 이산면과 문수면 등 남부지역 수박 주산지를 중심으로 고사된 면적에 대한 피해복구비(대파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봄 가뭄으로 생육상태가 불량한 상태에서 결실기를 맞은 식물의 수분요구량이 늘어났으나 가뭄과 고온에 의한 수분증발과다로 고사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이번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수박재배 농가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영주시 수박 재배면적 464ha의 36.8%에 해당하는 639농가 170.7ha에 복구지원비(대파대) 187,657천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피해복구비 중 대파대는 농작물이 죽거나 수확할 수 없는 수준의 극심한 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에 지급하는 것으로 지원기준은 ha당 2,200천원(보조50%, 자부담50%)이다.



피해복구비는 농작물의 판매 수익을 보상하는 것은 아니라 피해에 대한 보상이어서 농가의 요구에 부족한 실정으로, 영주시는 매년 계속되는 가뭄과 병충해 극복을 위해 6억 4천만 원을 확보하여 암반관정 7개소를 개발하고 5개소를 추가로 개발 중에 있으며 연차적으로 읍면동 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예비비를 활용한 신속한 복구비지원으로 이번 가뭄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가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생산의욕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매년 계속되는 병해충과 가뭄을 극복할 수 있는 대책과 경작방법의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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