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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 지도단속

-악취 발생 중점관리대상 172개소 특별 감시로 환경민원 최소화-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0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여름 장마 및 무더위 속에서 불쾌한 악취 발생 등에 따른 환경민원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2014년 8월1일부터 추석전까지 환경오염행위에 대하여 특별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지도단속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은 물론 가축분뇨 및 악취배출 우려가 있는 농가 등 172개소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취약시기인 우천시와 공휴일은 물론 야간시간대를 통해 추석전까지 특별감시 단속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천시는 3개과 5개반의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공장과 축산농가의 폐수․악취 무단배출행위, 폐기물 불법매립․투기․소각행위를 집중 감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휴가철 행락지 인근의 환경오염시설에 대하여 집중 지도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쾌적한 휴양환경 조성은 물론 영천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단속기간에 위반행위로 적발되는 업체 및 농가에 대하여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거나 엄중하게 경고할 예정이며, 고의․상습 위반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 및 사법처분을 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특별단속기간 중 적발된 업체에 대하여는 행정명령 이행실태를 수시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것은 물론 각종 환경오염 사고 방지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김영석 영천시장은 “하절기 무더위로 불쾌지수가 상승하는 가운데 악취 등 환경오염에 노출되는 시민들의 고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악취배출 사업자와 축산농가 등이 스스로 환경오염 예방에 노력해 주시기 당부한다”며 시민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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