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기계 기능인력양성 상반기 수료식 개최
-수료증취득 78%, 하반기 교육인원 155% 성과 달성-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1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칠곡 농기계특화농공단지 현장맞춤형 전문기능인력 양성사업」상반기 수료식을 지난 1일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개최했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68년생)와 영세 자영업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다양한 전문기능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농업 진흥과 연계한 농기계 전문기능인력 40명(상반기 20명, 하반기 20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교육은 참여자 16명 중 조기취업 2명, 개인사정 3명을 제외한 11명(78.5%)이 수료증을 취득했으며, 하반기 교육은 31명이 신청해 그 중 26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9월 3일까지 교육을 실시해 연말까지 상반기 수료생을 포함한 32명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우리지역에 적합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쟁력 갖춘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기업과 인재가 더불어 상생하는 ‘Win-Win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올해 일자리창출분야 ‘대통령상’ 수상에 힘입어 2013년 대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기존 4개에서 10개로 늘렸으며, 예산도 289백만원에서 765백만원으로 확대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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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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