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포항시민교양대학 ‘유인경’ 강사 초청 특강

-무더위보다 뜨거운 배움의 열기로 가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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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30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6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이자 기자인 유인경 씨를 초청해 ‘7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인경 강사는 경향신문 선임기자로 KBS 아침마당,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당당한 자신으로 살아가는 법’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무엇보다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재미있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교양대학에 매번 부부가 함께 참석한다는 최소영 씨는 “시민교양대학에 참여하며 배움에 대한 즐거움으로 부부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매달 열리는 강의가 늘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600석을 가득 매운 시민들의 배움의 열기가 무더위보다 더욱 뜨겁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명품 평생학습도시 포항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민교양대학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되는 포항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교양강좌로 국내 유명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해를 거듭하며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