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3 오후 01:54: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공연/전시

칠곡군,정전협정 제61주년 UN군 참전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칠곡에 울려퍼진 백발노병의 회상가, 전우의 시체를 넘고넘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28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지난 28일 왜관읍에 소재한 리베라웨딩에서 칠곡군한미친선위원회(회장 이삼환)와 칠곡군재향군인회(회장 이병곤)가 공동으로 주관한 ‘6.25 전쟁 정전협정 제61주년․UN군 참전의 날 및 제12회 한․미 친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측에서 마숙기 6․25 참전 유공자회장 등 참전유공자 50여명과 백선기 칠곡군수, 배완섭 의장,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안보단체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미국 측에서는 주한미군 캠프워커 브레드 포드 사령관 등 미군 장병 40여명이 참석해 한미 양국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북한이탈 예술인으로 구성된 새암누리 예술단의 식전공연과 6․25참전 유공자 소개, 칠곡 다부동 전투 55일간의 혈전을 담은 ‘다큐 55일’ 상영에 이어 ‘전우여 잘 가라’ 군가제창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참전유공자 김00씨(왜관읍 81세)는 “전쟁이 멈춘 지 61년이나 지난 지금 한미 양국이 함께하는 행사여서 의미가 매우 크며, 그때 이루지 못한 통일의 꿈을 살아생전에 꼭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호국과 평화의 정신을 기리고 장병들의 숭고한 넋과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한 ․ 미 친선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양국이 굳건한 우호 동반자 관계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2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248
오늘 방문자 수 : 14,763
총 방문자 수 : 84,207,11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