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통합캠프 ‘happy together’ 실시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28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조병기)는 7월 26일~27일 1박 2일 일정으로 불국사 대명유스타운에서 2014 청소년장애인식개선 통합캠프 ‘happy together’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중 · 고등학생 30여명을 포함 중증장애인 10명이 함께 참여한 통합캠프로 장애인을 시혜적 존재가 아닌 이웃이며 친구로 인식전환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수화, 조별 활동, 장애체험 및 영상 관람을 통해 일상생활속의 에티켓 등 장애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장애인당사자와 함께하는 활동 등을 실시 하였다.
|  | | ⓒ CBN 뉴스 | |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장애인식개선통합캠프를 통해 장애인당사자와 함께 조별활동과 체험 및 수화를 하므로써 비장애인과 같은 감정과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틀린게 아니라 각자 다른 점이 있다는 점, 장애인들의 생각과 불편함을 알게 되었으며 장애인도 인권을 존중하며 편견을 바꾸기 위해서 우리도 노력을 해야 한다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박2일 동안 짧은 일정이었지만 중·고등학생들이 더운 날씨에도 힘들어 하는 모습 보이지 않고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며 실생활에서의 장애의 불편함을 몸소 느끼며 생각할 수 있어 장애인에 대해 보다 깊이 알아갈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작년부터 연 2회 청소년장애인식개선통합캠프가 실시되고 있으며 청소년장애인식개선교육은 2014 상반기 중 · 고등학생 2600여명의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장애에 대한 인식전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장애인식개선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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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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