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부항면,다문화 가족 이해교육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28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시 부항면(면장 나혜란)은 25일 월곡리경로당에서 어르신 80여명 참석, 다문화가족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국제 결혼 및 외국인 이민자 수의 증가, 국제교류 및 정보 통신의 발달로 인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다문화 가족의 이해교육 과정이 절실히 필요하다.
나혜란 부항면장은 “우리 지역에서도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타 문화를 배려하는 어르신들의 의식 전환이 필요하며, 김천시다문화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다문화 이해교육 과정을 통하여 결혼이주여성을 내 딸처럼, 친정부모 마음으로 잘 이해해 주고 보살펴 주시길 바라고,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족에게 안정적이고 올바른 정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특히 다문화가족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했다.
교육내용으로 베트남과 필리핀을 배경으로 한 영상물을 통하여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과정과, 전통의상을 입고 베트남 쌀국수와 필리핀 비코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과의 즐거운 식사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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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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