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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안,캄보디아 땅끌마을 봉사활동'외모만큼 마음도 훈훈'

-밀알복지재단, MBC ‘나누면 행복’ 통해 캄보디아 봉사활동 다녀와-
-가난한 땅끝마을 쫑그싿에서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병원치료 도와-
-학교 갈 수 있도록 자전거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희망 전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22일
↑↑ 봉사활동에서 만난 아이와 함께하고 있는 배우 조안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배우 조안이 캄보디아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사진이 공개돼 외모만큼 훈훈한 마음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종영 이후 밀알복지재단과 MBC ‘나누면 행복’을 통해 캄보디아에서도 가장 가난한 땅끝마을, 쫑끄싿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조안의 모습이 일부 공개돼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것.



지난 6월 20~25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조안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땅끝마을을 방문해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이어가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희망을 선물해주고 돌아왔다.



↑↑ 자전거를 선물한 배우 조안
ⓒ CBN 뉴스
조안은 동이 트기가 무섭게 강가에 나와 물고기를 잡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들과 함께 하며 그들의 이야기에 깊은 공감으로 마음을 따스히 어루만져 주는가 하면, 생계가 어려워 병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의 병원치료를 도우며 선행을 이어갔다.

또한 왕복 2시간을 걸어야 갈 수 있는 학교 거리로 인해 수업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사연에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자전거를 선물해 주는 등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으로 감동을 더했다.



현지 아이들과 함께 봉사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조안은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기쁨을 전하기 위해 다녀왔는데, 오히려 내가 큰 선물을 받고 돌아온 것 같다. 5박 6일간의 일정 내내 정말 많이 가슴 아팠고, 또 정말 많이 행복했다. 아이들이 가난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도록, 배워야 하는 시기에 학교에 갈 수 있도록, 도움과 지원이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 고 전했다.



↑↑ 병원에 다녀온 아이들과 함께 하는 배우 조안
ⓒ CBN 뉴스
배우 조안의 캄보디아 봉사활동기를 담은 따뜻한 이야기는 오는 24일(목) 새벽 1시 MBC ‘나누면 행복’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캄보디아 빈곤아동 지원은 전화(1899-4774) 또는 홈페이지(www.miral.org)를 통해 참여 할 수 있으며, 일시로도 후원할 수 있다(하나은행 123-123456-12105, 예금주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6개 산하시설과 4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1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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