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ZERO화 추진
-30개소 27명 물놀이 안전지킴이 고정배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18일
 |  |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수려한 수변환경을 자랑하는 안동시로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휴양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동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ZERO화에 나섰다.
시는 본격적인 하계휴가가 시작되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풍산읍과 풍천, 남후, 도산, 임하, 길안면 등 6개 읍‧면에 위치한 물놀이 취약지역 30곳을 대상으로 중점관리에 들어갔다.
시는 이곳에 물놀이 안전시설과 안전장비를 확충했으며, 7월1일부터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고정 배치해 물놀이 안전지도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물놀이 취약지역에 시청공무원과 안동시 수난구조대, 119시민수상구조대, 안동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등의 협조를 받아 부표를 설치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순찰과 계도활동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안동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등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 지난해 물놀이 안전관리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김광섭 안동시 안전관리실장은 “안전지킴이 배치와 안전수칙교육 등을 통해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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