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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미아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려보내"훈훈한 미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17일
황성동에 사는 C 모(7) 미아가 시민의 협조로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다.
16일 C 모(7) 어린이가 황성동소재 파리바게뜨 매장에 장시간 머무는 것을 지켜 본 주인이 인적사항을 물어본 결과 나이 집 등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해 황성파출소에 실종 신고를 하였다.
이 소식을 접한 시민경찰9기 회장을 맡고 있는 김원하(현대자동차 남부지점 근무) 씨와 여직원 이미정(현대자동차 남부지점) 씨가 함께 SNS를 통해 이 사실을 주위에 알린 결과 마침내 지인을 통해 가족과 연락이 되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 낼 수 있었다.
자칫 복지시설로 보내 질 뻔한 실종 미아를 시민의 노력으로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려 보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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