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북스타트 참여대상 확대시행
-2011년생 유아들에게도 책 꾸러미 배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17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를 슬로건으로 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2012년생 유아들에게 그림동화책 등이 든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행사인 북스타트 운동을 2011년 출생한 유아까지 수혜대상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이 운동의 혜택을 누린 상당수의 부모들은 자신의 도서대출회원증으로 양육하는 유아 1명당 5권씩, 최대 10권씩 추가 대출할 수 있는 유아도서대출도 함께 신청하고 있다.
이미 참여한 부모들은 북스타트 운동을 통해 유아기 때부터 도서관 이용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고, 책을 통해 자녀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며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전해왔다.
참가방법은 시립도서관 도서대출회원으로 등록된 양육자가 가족열람실 및 작은도서관 1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북스타트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양육자가 도서관회원이 아닌 경우는 가입 신청과 함께 도서대출회원증을 발급 받아야 하며 신분증, 의료보험카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반드시 지참해야한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에는 그림동화책 2권, 스케치북, 크레파스, 손수건, 홍보리플릿, 부모용 안내책자 등이 들어 있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신청한 양육자에게만 배부되므로 준비한 책 꾸러미가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 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운동이 책을 통해 유아기 때부터 부모와 함께 상호 교감하고 독서를 친근하게 여기는 습관을 들이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사서담당(437-7801~2)에게 문의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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