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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화재는 우리가 책임진다"

-도내 수리기술자, 공무원, 문화재위원 200명 다함께 결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11일 오전 10시 호텔 금오산에서 도내 문화재 수리기술자와 관계 공무원,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문화재의 효율적인 보존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성규 도 문화재과장의 특별점검결과보고, 이만희 문화재청 서기관의 문화재수리체계 혁신대책 특강, 상호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4개월간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 1,316건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문화재 노후도, 훼손도, 생물피해 등 보존관리 상태에 따라 돌봄관리, 상시관찰, 즉시 보수 등으로 구분해 관리체계를 구체화하는 한편, 예산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 CBN 뉴스
특히, 이번 특별점검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특별점검단(문화재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각종 문화재 현안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적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이성규 도 문화재과장은“경북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마다의 특색과 전통성을 간직한 문화재가 산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재 보존에 따른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 평가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문화재 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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