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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전한 여름나기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계층별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각종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0일
↑↑ 소방안전(어린이 심폐소생술 체험 장면)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맞아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 각 계층별, 유형별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해 사고 예방과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어린이 소방안전교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생활속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수칙에 관한 내용을 쉽고 재밌게 배움으로써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고자 마련됐다.



여름철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은 경북소방본부 및 지역 소방서에서 수난안전교실, 이동안전체험차량 등 참여식 교육을 실시하며, 119소년단 생활안전캠프를 운영 소방안전교육은 물론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 소방안전(체험형 물소화기 안전교육 장면)
ⓒ CBN 뉴스
어린이 수난안전교실은 7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전에 소방관서 또는 물놀이장에 출장방문해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에는 최근 연이은 사고로 주목받고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재난유형별 행동요령을 교육시켜 실제 상황 발생 시 자연스럽게 반응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다.



차량 내에는 119신고전화체험, 지진체험, 지하철체험, 연기탈출체험, 비상탈출체험 5코스의 체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차량 밖에서는 소화기 체험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어 체험형 안전교육이 가능하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지난 2012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시범운행을 거쳐 지난해 3월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총 125회(179개소), 14,204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떨어져 안전체험의 기회가 적은 유치원이나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각종 지역 행사장에 차량을 운영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철수 도 경북소방본부장은 “방학과 휴가철 시작되면서 평소 규칙적인 생활로부터 벗어나 물놀이 등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증가한다”며,“소방관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소방안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안전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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