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양파 수급안정! 해외에서도 한 몫한다
-경북 우수농식품 홍콩 3개 매장에서 홍보,판촉 행사 열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10일
 |  |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홍콩 PARK N SHOP 3개 매장에서 경북 우수농식품에 대해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홍콩 현지 무역업체인 SHIU PONG TRADING Co사와 협력해 현재 과잉 생산된 양파를 비롯한 참외, 감자, 메론, 토마토, 포도 등 신선농산물 위주의 수출 마케팅 활동을 할 예정이며, 양파에 대해서는 공세적인 홍보․판촉활동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홍콩에 대한 양파의 수출물량은 2013년도에는 미미했으나, 금년에는 과잉 생산된 양파의 신속한 시장격리와 가격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수출 마케팅 활동으로 홍콩에 300톤을 수출한다. 또한, 일본·싱가포르·대만 등에 관내 수출업체를 통해 총 1,700톤의 수출을 추진해 총 2,00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이번행사를 통해 양파 등 경북의 우수 신선농산물에 대한 홍콩소비자의 우호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경북의 우수농산물이 홍콩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최영숙 FTA농식품유통과장은 “올해 경북지역의 양파 과잉 생산 및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들을 위해 관내 농식품 수출업체들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공격적 수출마케팅 활동으로 양파 수출물량을 초과 달성했다”고 성과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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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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