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해평면,가시연꽃 개화로 볼거리 제공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10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해평면 금호2리 이장(손동근)은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분류된 가시연을 해평면 금호리에 인공적으로 재배하여 누구나 가시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금호2리 이장은 희귀 야생식물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작년 가을부터 가시연꽃을 피우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결과 7월 9일부터 피기 시작한 꽃을 해평면을 찾는 관광객은 가시연꽃을 볼 수 있다.
가시연꽃의 개화 시기는 8월초 ~ 9월초인데 반해 개화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작년 가을 떨어진 씨앗을 모아 화분에 옮겨 심어 물을 공급하고 온도 조절을 통해 4월말 경에 잎이 돋아나기 시작해 한달 앞당긴 7월 9일 가시연꽃을 피워냈다.
또한 해평연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창성)에서 7월 26일 열리는 해평연꽃문화축제에 맞추어 홍련, 희귀 식물인 가시연, 체험행사, 투호경기, 가수공연 등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평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 거리 제공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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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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