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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1회 울릉군수배 생활체육 대축전 `대성황`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11월 08일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지난 6일(금) '제1회 2026 울릉군수배 생활체육 대축전'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이 주최하고 울릉군체육회와 각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통합 체육 축제로,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하나 되는 울릉, 건강한 군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축전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번달 14일까지 한 달간 울릉군 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경기 종목은 테니스, 야구, 축구, 게이트볼, 궁도, 배드민턴, 골프, 바둑, 당구, 그라운드골프, 탁구, 족구, 파크골프 등 총 13개 종목으로,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과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이 참여한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부대행사로 ‘에메랄드 울릉 맨발걷기 힐링 세미나&체험’이 열려 대축전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각 협회별 생활체육 동호인과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대축전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생활체육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건강한 노년의 모범을 보여준 파크골프협회 이정탁 씨에게 최고령 생활체육 건강장수패를 수여했다.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종목 발전에 기여한 게이트볼, 궁도, 배드민턴, 체조 등 4개 협회에는 공로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남한권 울릉군수와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 각 종목별 협회장 등이 함께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개막식을 마무리했다.

울릉군은 이번 대축전을 통해 그동안 종목별로 분산 개최하던 체육대회를 통합함으로써 행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 협회가 경기 운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세대와 종목을 아우르는 교류와 화합의 장을 조성해 군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생활체육 발전의 기틀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기념사에서 “그동안 종목별로 개최해 온 대회를 하나로 모아 울릉 체육인 모두가 함께하는 대축제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며 “대축전 준비에 힘써 주신 울릉군체육회 관계자와 종목별 협회 임원진,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는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서로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있다”며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며, 안전하게 경기를 즐기는 성숙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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