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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6년 10월 30일
|  | | | ↑↑ 긴급구조종합훈련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서창범)는 30일 오후 2시 홈플러스 경주점(경주시 공단로 97)에서 대형화재에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주소방서와 경주시청, 경주시보건소, 경주경찰서, 의료기관 등 13개 기관·단체에서 2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와 구급차 등 장비 35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마트 내 입점 식당 주방에서 식용유 과열로 불이 나 건물 내부로 번지고, 다량의 연기로 이용객과 관계자가 고립돼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마트 자위소방대의 119 신고와 초기 소화, 이용객 대피 유도를 시작으로 소방대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관계기관의 긴급복구와 수습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현장 지휘를 총괄하는 긴급구조통제단을 중심으로 재난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임무를 조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방·경찰·지자체·의료기관 등은 현장 통제, 전력 차단, 통신 지원 등 각 기관의 역할에 따라 합동 대응을 펼쳤다.
또한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분류와 응급처치, 병원 이송으로 이어지는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경주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체계적인 현장 지휘,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서창범 경주소방서장은 “실제 재난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다양한 돌발상황을 반영한 실전 중심의 훈련이 필요하다”며 “훈련에서 확인된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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