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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 외동3산단 시유지 매각 의혹 ˝객관적인 자료와 증거를 토대로 사실관계부터 확인해야 한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6년 10월 19일
|  | | | ↑↑ 박광호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시유지 매각 동의안 처리 과정에 제보가 접수되면서 매각 적정성과 의사결정 경위를 둘러싼 사실관계 확인 필요성이 제기됐다.
박광호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은 “확인되지 않은 의혹의 확대를 경계하면서도 시민 재산 처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객관적인 자료와 증거를 토대로 사실관계부터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지난 16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접수된 제보의 진위는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라며 “특정인의 위법행위를 단정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확대할 의도는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재산인 시유지 처분과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이 관련된 사안인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2022년 당시 매각가격의 적정성과 토사·소나무 반출 문제 등을 이유로 관련 동의안에 반대했다”라며 “이후 추가 자료와 집행부 설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근 상임위원회에서는 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덪붙여 “각각의 판단은 당시 상황과 자료에 따른 독립적 결정이었다. 자신의 입장 변화 자체를 부정적으로 해석하거나 이를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연결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라며 “동료 의원들의 독립적인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행정적 판단도 존중돼야 한다. 확인되지 않은 의혹으로 관련 당사자가 부당한 피해를 입어서는 안되며, 제보자 보호와 당사자의 권리 보장을 고려해 수사기관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할지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의혹은 추측이나 예단이 아닌 객관적인 사실과 증거에 근거해 판단돼야 한다”라며 “이는 관련 당사자의 명예와 권리를 보호하고 경주시 행정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지키는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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