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시 낭송 대회 참여 모습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선덕여자중학교(교장 강환수)는 14일,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과 한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제10회 와글와글 독서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와글와글 독서축제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과 맞물려 더욱 뜻깊은 해로, △‘한 권의 책, 새로운 얼굴’ 공모전, △시 낭송 대회, △작가 초청 강연, △책·한글 놀이터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 권의 책, 새로운 얼굴’ 공모전에서는 학생들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바탕으로 새로운 표지를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시 낭송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시에 어울리는 배경과 음악을 활용해 작품의 감동을 전했다. |  | | | ↑↑ 안세화 작가 초청 강연(단체) | | ⓒ CBN뉴스 - 경주 | | 안세화 작가 초청 강연에서는 『너의 여름에 내가 닿을게』를 중심으로 작품과 창작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이어진 ‘책·한글 놀이터’에서는 책과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독서와 우리말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시 낭송 대회에 참가한 2학년 박○○ 학생은 “시를 소리 내어 낭송하며 시에 담긴 감정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고, 재미있게 읽은 책의 작가를 만나 작품에 담긴 의미와 창작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책·한글 놀이터에서 체험 마당 운영을 도운 3학년 이○○ 학생은 “북모티콘 제작과 신간도서 단어퍼즐, 자음 두 조각 게임 등을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친구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책과 한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강환수 교장은 “책과 문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경험은 학생들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