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23 오후 05:27: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사회일반

진보당 경주시위원회 `부자나라 가난한 국민` 초과세수는 불평등 타파에!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10월 14일
↑↑ 경주시청 앞 기자회견에서 발언 중인 문연지 진보당 경주시위원회 부위원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진보당 경주시위원회가 13일(화) 오후 2시 30분, 경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반도체 호황 등으로 발생한 정부 초과세수를 부자 감세가 아닌 불평등 타파 예산으로 재배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오는 31일 열리는 ‘민생회복 시민대회’ 참가를 선포하며 대대적인 주민 행동을 예고했다.

문연지 진보당 경주시위원회 부위원장은 “국가 예산이 800조 원을 넘고 나라가 부자가 되었다고 하지만, 양극화-불평등으로 인해 서민들의 삶은 빚과 빈곤 속에서 갈수록 피폐해지고 있다”라며 “부자 나라, 가난한 국민이라는 서글픈 현실은 국가적 결실이 서민에게 분배되지 않는 불평등 구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경주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구조적 불평등을 강하게 고발했다. 외동과 안강 산업단지 하청 노동자들의 임금 차별과 산재 위험, 좋은 일자리와 주거 불안으로 매년 고향을 떠나는 약 1만 명의 청년들, 37%에 달하는 관외 원정 진료와 원전·방폐장 위험 전가 등 경주시민들이 짊어져 온 삶의 고통을 언급하며 이것은 주민들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잘못된 정치와 정책이 만든 구조적 실패이다"라고 강조했다.

진보당은 정부 초과세수와 미래대응기금을 활용할 6대 민생 개혁안으로 ▲청년일자리보장제 및 졸업실업급여 도입 ▲공공임대주택 100만 호 공급 ▲기후·에너지 녹색전환 20조 원 투자 ▲인구감소지역 월 30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실시 ▲‘1인 1연금 시대’ 개막 ▲간병 국가책임제 전면 실시를 정부와 지자체에 강력히 요구했다.
↑↑ 정부 초과세수 카드를 그어 불평등 해소를 촉구하는 상징 퍼포먼스 장면
ⓒ CBN뉴스 - 경주
이날 현장에서는 경주시민과 국민들이 지불해 온 불평등 비용이 적힌 ‘대형 불평등 영수증’을 보여주고, ‘정부 초과세수 카드’를 그어 결제하는 상징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정부 초과세수로 불평등 구조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연출했다.

진보당 경주시위원회는 이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정당연설회를 이어가며, 오는 31일 경주시민들과 함께 ‘경주 주민 민생 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열리는 ‘초과세수는 불평등 해소에! 민생회복 시민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6년 10월 14일
- Copyrights ⓒCBN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기고] APEC 이후! 세계경주포럼은 왜 경주에서 열려야 하나?..
국제행사의 성공은 개최 순간의 환호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행사.. 
[기고] 경주국제마라톤 `완벽한 안전`이 최우선 결승선..
단풍이 물드는 가을, 경주에서 세계 마라톤 동호인들이 한데 모여.. 
[기고] 지금부터 제대군인이 제대로 빛날 차례..
군복을 입는 순간부터 누군가는 자신의 시간보다 국가와 국민을 먼.. 
[기고] 풍성한 한가위! 벌초 성묘길 안전사고 예방 수칙..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소를 찾아 벌초를 하.. 
[한주식 지산그룹회장] 즐기는 프레임! 나는 즐겁다...
지하철역에서 매일 바닥을 닦는 할아버지를 본 적이 있다. 새벽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319
오늘 방문자 수 : 17,216
총 방문자 수 : 93,998,147
상호: CBN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CBN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