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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경북웹툰캠퍼스, 지역작가 정예나 개인전 `그럼에도 널 사랑할 꼬양` 개최

- 사회가 원하는 나? 내가 원하는 나? 웹툰으로 풀어낸 30대의 마음-
- 정예나 작가 개인전, 10월 13일부터 경북웹툰캠퍼스에서 개최 -
- 사회 속 자아 VS 내면의 자아 대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10월 12일
↑↑ 포스터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는 지역 작가 정예나의 개인전 '그럼에도 널 사랑할 꼬양'을 오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경북웹툰캠퍼스 1층 전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신의 몫을 책임지며 살아가는 30대의 일상 속 다양한 마음을 돌아보는 자리다. 사회가 기대하는 모습과 내가 원하는 모습 사이에서 애쓰고, 때로는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인정받기 위해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풀어낸다.
↑↑ 포스터(작가의 말)
ⓒ CBN뉴스
작품은 곰군과 꼬양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바깥에서 살아가는 나와 내 안의 내가 나누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누구에게나 저마다의 마음의 계절이 있다는 시선에서 출발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쉽게 드러내지 못했던 감정과 고민을 따뜻하게 들여다본다.

관람객들은 작품 속 이야기를 따라가며 ‘나는 지금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내가 원하는 모습과 지금의 나는 얼마나 가까운지’를 돌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자신의 삶을 살아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해왔다는 위로와 함께, 나 자신과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예나 작가는 “어떤 모습이든 지금까지 자신의 삶을 책임지며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해 왔다고 말해 주고 싶다”며 “이번 전시가 나 자신에게도,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도 ‘그럼에도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수 콘텐츠진흥원장은 “웹툰은 특별한 소재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과 고민도 작품으로 표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우리가 늘 마주하는 일상을 돌아보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웹툰캠퍼스는 내년에도 다양한 전시 기회를 마련해 지역 작가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경북웹툰캠퍼스 1층 전시홀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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