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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30회 이북도민 합동망향제 열어 `실향 아픔 위로`

- 실향 80년의 그리움 달래고 평화통일 염원 모아 -
- 고향 땅 밟지 못한 영령 추모하고, 이북도민 화합으로 미래 기원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10월 07일
↑↑ 제30회 이북도민 합동망향제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7일 영덕 삼사해상공원 내 이북도민 망향탑에서 ‘제30회 경북지역 이북도민 합동망향제’를 열었다.

명계남 황해도지사, 이부형 경북도 정무실장, 조주홍 영덕군수, 조상준 영덕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북도민 경상북도연합회 회원과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고향 땅을 밟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 이북도민의 영령을 추모하고 평화통일의 뜻을 되새겼다.

경상북도는 이북5도위원회 경북사무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통일안보견학, 이북도민 시도교류 화합한마당, 가족결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북도민의 화합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부형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이북도민 여러분의 인내와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과 경북을 세운 밑거름이었음을 잊지 않겠다”며 “경상북도는 이북도민의 삶을 살피고 정착 지원과 교류 협력을 이어가며, 고향의 기억과 발자취가 다음 세대에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6년 10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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